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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국내 신진 브랜드‘르메띠에’팝업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강남점 6층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전용 공간‘뉴 스테이지’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르메띠에(Lemetier)’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르메띠에는 지난 2020년 출시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그간은 자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혀왔다.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르메띠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2024 봄·여름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유럽 프랑스 해변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담았다.20만원대 원피스를 포함해 10만원대 가디건,마벨리에 시흥점9만원대 티셔츠·반바지 등 150여 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마벨리에 시흥점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리넨 소재의 숄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내주는 공간‘뉴 스테이지’를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2022년 8월 처음 개장한 뒤 3년간 약 60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뉴 스테이지를 거쳤다.지난 5월‘노미나떼’팝업스토어는 개장 당일 1시간 만에 약 200명의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
강남점 뉴 스테이지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8월 부산 센텀시티 4층에도 두 번째 뉴 스테이지를 마련했다.이곳에선 지금까지 20회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공개됐다.오는 27일부터 Y2K 콘셉트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비터셀즈’의 팝업 행사를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과 센텀시티에서 매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뉴 스테이지 팝업 공간을 더 많은 점포로 확대하는 등 국내 신진 브랜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