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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한 생중계 영상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높은 한 자릿수의 환자에게 칩을 이식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뉴럴링크는 뇌·척추 손상 등으로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만으로 전화와 컴퓨터 등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텔레파시’라고 불리는 BCI 장치는 작은 동전 크기의 용기 안에 데이터 처리 칩과 배터리,츠카츠카통신 장치 등이 담겨 있고 여기에 전극이 달린 인간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 64개가 부착된 구조다.총 1024개의 전극을 통해 뇌 신경세포(뉴런)가 주고받는 신호를 기록한다.
지난 1월 뉴럴링크는 다이빙 사고로 어깨 아래가 마비된 놀런드 아보(29)에게 최초로 BCI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머스크는 현재 아보의 BCI에 부착된 실이 뇌 안에서 수축하면서 약 15%만이 기능하고 있지만,츠카츠카그럼에도 BCI를 이용해 주 최대 70시간까지 체스·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두 번째 수술에서는 실의 수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뇌의 공기주머니를 제거하고,츠카츠카뇌의 주름에 보다 정확하게 실을 삽입할 것이라고 뉴럴링크 경영진은 설명했다.
머스크는 이날 뇌 이식 수술의 장기적인 목표가 “인공지능(AI)이 문명에 끼칠 장기적인 위험을 완화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뉴럴링크는 인간 지능과 디지털 지능 간 긴밀한 공생을 만들어 이를 도울 수 있다.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