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문 일부를 고친 서울고등법원이,아시안컵 개최지 선정재산 분할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없을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고법 제2가사부는 오늘(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잘못된 계산이나 기재로 번거롭게 해 송구하다면서도,결론 도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8년 5월 대한텔레콤 주식 가액을 기존 주당 100원에서 1,아시안컵 개최지 선정000원으로 수정했지만,이를 반영하더라도 최태원 회장의 기여가 더 크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최종현 선대회장 재임 기간 125배 정도 가치가 상승한 반면,아시안컵 개최지 선정항소심 변론종결 시점까지 26년 동안은 160배의 가치가 상승한 걸 고려하면 최태원 회장 기여가 더 크다는 봤습니다.
이어,중간시점인 1998년 당시 SK C&C 주식 가치가 얼마인지는 구체적인 재산 분할비율 등에 대해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17일) 판결경정 결정을 통해 지난 1998년 5월 대한텔레콤 주식 가액을 기존 주당 100원에서 1,아시안컵 개최지 선정000원으로 수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의 기여 부분을 355배로 판단한 기존 판결문 내용도 35.6배로 다시 고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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