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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의민족 BI 
배달의민족이 자사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과 결합한 제휴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다.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계 2위로 올라선 쿠팡이츠가 OTT 쿠팡플레이 구독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자사 유료멤버십 '배민클럽'에 이달 중 티빙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제휴를 맺고 멤버십 기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배민클럽은 배민이 지난해 9월 론칭한 유료멤버십이다.고객이 월 3990원을 지불하면 배달비 무료,틱 택 토 게임장보기·쇼핑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여기에 티빙 서비스가 추가될 전망이다.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 혜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티빙 관계자 역시 "배민과 제휴 상품을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근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배달앱 인기 상위 3개 플랫폼의 '주이용률',퍼거슨 경마'이용경험률' 등을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민족에 이어 2위 쿠팡이츠,라스베가스 슬롯 게임3위 요기요 순으로 집계됐다.3개 플랫폼 가운데 쿠팡이츠만 이용률이 상승하면서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시장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쿠팡이츠는 쿠팡 와우멤버십과 연계한 무료배달,온라인 카지노 합법 국가쿠팡플레이 무료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