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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66억‘팔자’…개인 658억‘사자’
철강및금속,전기·전자 등 약세 주도
SK스퀘어,HD현대일렉 2%대↓
현대차 5%,기아 2%↑ 등 자동차주 강세[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한 3만8589.16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내린 5431.60으로 집계됐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2% 오른 1만7688.88에 장을 마쳤다.
어도비 등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프랑스 국우 세력 약진에 따른 정치 불안 등으로 달러 강세를 보이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월 들어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유럽의 정치적 혼란 등은 달러·환율 상방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환율 동향에 대한 관심이 지속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66억원,기관이 90억원 순매도 중이다.반면 개인은 6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5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철강및금속(0.54%),전기·전자(0.42%),의약품(0.5%),화학(0.44%),유통업(0.47%),기계(2.1%),서비스업(0.22%) 등은 1% 미만 약세다.반면 운수장비(2.61%),음식료품(2.26%) 등은 2%대 강세다.의료정밀(0.97%),전기가스업(0.71%),프로야구 승률 계산건설업(0.5%),프로야구 승률 계산증권(0.5%),보험(0.41%)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 흐름이 나뉘는 양상이다.SK스퀘어(402340),HD현대일렉트릭(267260),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퓨처엠(003670) 등은 2%대 약세다.SK이노베이션(096770),LG에너지솔루션(373220),프로야구 승률 계산LG화학(051910) 등은 1%대 하락 중이다.이와 달리 현대차(005380)는 5%대 강세다.기아(000270)는 2% 넘게 상승 중이다.현대모비스(012330),한미반도체(042700),프로야구 승률 계산삼성화재(000810) 등은 1%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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