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나단(25)이 입냄새 자가 진단 방법을 공유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조나단’에는‘오빠랑 강제로 소개팅 훈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에서 조나단은 동생 파트리샤에게 소개팅 성공 비법을 전수했다.다양한 비법을 전수하던 중 조나단은 “리샤씨는 이성과 있을 때 본인의 향(구취)을 어떻게 확인해요,중간에?”라고 물었다.이에 파트리샤가 “이야기하다 보면 나지 않나요?”라고 답하자 조나단은 “거의 입냄새는 혀에서 나와요”라며 “그래서 이 하관을 빼고 (냄새를 맡으면 입냄새가) 코로 들어가게 할 수 있거든요”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입냄새는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자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다.입냄새의 원인과 자가 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구강 건강 악화·다이어트·스트레스 등이 입냄새 원인
다양한 건강 문제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강 건강 악화다.음식물을 섭취한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 있거나 치석이 생기면 입에서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입에 남은 음식물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는 과정에서 입냄새의 주성분인 황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다.또한,지나친 다이어트로 당질 섭취가 부족할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다이어트를 위해 음식 섭취를 줄이면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에서 분해된 케톤체가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는데 케톤체가 입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수분을 적게 섭취하거나 않거나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 역시 조심해야 한다.입안이 건조해지면 입 속 세균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심해지는데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타액(침)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이외에도 질병,
슬롯 무료 게임 보고서보철물 등이 입냄새의 원인일 수 있다.
자신의 입냄새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먼저 날숨을 이용하는 것이다.양손을 모아 입과 코를 둥글게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는다.손이 깨끗하지 않다면 컵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유리컵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넣은 뒤 컵에서 나는 냄새를 확인하면 된다.또 전화 통화를 한 뒤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다음 방법은 타액을 이용하는 것이다.손등에 침을 바르고 침이 마르기 전에 냄새를 맡아본다.더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거나,
리치 마작 역만 확률면봉으로 혓바닥의 설태를 긁어 냄새를 맡아 확인하면 된다.단,주의할 점은 실제 입냄새가 자가 진단 방법으로 확인한 냄새보다 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입냄새를 유발하는 성분의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이다.이에 자가 진단을 통해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양치나 입가심을 통해 신속히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