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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북 예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당국이 초동방역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의 ASF 발생은 올해 6번째로 확인된 확진 사례로,루턴 타운 대 울버햄튼 통계앞서 경북 영천과 안동 등지에서 ASF가 발생한 바 있다.
중수본은 예천 ASF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살처분,농장과 주변 도로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문경,루턴 타운 대 울버햄튼 통계상주,의성,안동,영주,루턴 타운 대 울버햄튼 통계단양)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면서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 멧돼지 출몰 지역 입산 자제,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