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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무료'로 음식점을 1층 상가에 운영할 임차인을 구한다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월세 무료'로 음식점을 1층 상가에 운영할 임차인을 구한다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세무료,경마장 입장료1층 상가 배달포장전문점 하실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당초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것으로,누리꾼들이 캡처해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는 "저희는 법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사무실을 이전하면서 2,3층을 사무실로 쓰고 있다"며 "1층을 주방으로 쓰려고 했는데 상황이 못 돼서 공간을 나누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보증금은 5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관리비는 별도"라고 했다.
그는 "월세를 무료로 하는 대신 우리 회사 직원 점심만 챙겨주시면 된다"며 인원은 보통 10~15명 정도 된다"고 조건을 덧붙였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재료비에 인건비 생각하면 월세가 더 싸겠다","저러면 월세가 300~400만원 아닌가?",룰렛 생바"맨 밥에 단무지 다섯 조각씩 줘라","말로 포장한 구내식당이다","월세 무료에 돈을 줄테니 밥 해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인심 쓰듯이 적어놨다","배달 전문점은 상권 안 좋은 곳에 월세 싸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무조건 손해다" 등 공분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매일 점심을 저기서 먹을 리도 없으니 아주 좋은 조건인 듯하다","이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1층 월세면 못해도 100만원은 할 거고,그거 아껴서 가게를 운영하면 돈 꽤 벌텐데",카지노 추천 사이트 더블유 놀이터“아예 무료는 힘들겠고,일정 금액 협의 보는 거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등 조건에 따라 괜찮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풍기 인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