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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의 한 소도시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지방 정부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24일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브라질 마라냥주 부리티쿠푸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집 250여 채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이 지역 인구 5만 5,000여명 중 1,200여 명의 주민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리티쿠푸 시 당국은 이달 초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지난 몇 달 사이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주거지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싱크홀은 거대한 협곡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깊이 약 70m,서울경마 인터넷 예상지길이 500m에 달한다.
부리티쿠푸는 수십 년 동안 산림 벌채와 개간 공사를 통해 만들어진 도시다.인디펜던트는 "부리티쿠푸의 싱크홀은 30년 이상 계속되어 온 문제로,취약해진 토양에 비가 침식되면서 발생했다"며,s c 토토미비한 건설 계획 등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 당국은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안전한 지역의 다른 주택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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