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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이 광복 80주년·발명의날 60주년을 맞아 특허·상표 다등록 권리자를 조사한 결과,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미성년자 포커 게임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으로 확인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체 특허의 5%인 13만 4802건을 기록해 등록 1위를 차지했고,2위는 LG전자로 2.9%인 7만 7802건,블랙잭 게임3위인 현대자동차는 2%인 5만 4305건입니다.
상표 다등록 권리자 1위는 설화수와 헤라로 유명한 아모레퍼시픽으로 1만 6514건입니다.2위는 페리오 치약의 LG생활건강으로 1만 5969건의 상표를 등록했고,3위는 9357건의 아모레퍼시픽그룹,식품·엔터테인먼트의 씨제이(CJ)로 9317건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한편,블랙 잭 vs 바카라 디시한국인 제1호 특허는 독립유공자 정인호 선생이 1909년에 등록한 '말총모자' 특허로,정 선생은 이 특허의 수익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상표는 1949년 천일산업의 상표명 '天'이 1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