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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기부' 합친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진행
금융·환경보호 결합 '지구지킴이' 캠페인도 운영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및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걷기 좋은 날'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그린MG 캠페인으로도 꼽힌다.
대상은 모든 국민이다.참여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캠페인 기간 합산 10만 걸음 이상 기부 또는 30만 걸음 이상 기부 후 인증사진 게시 등 조건을 충족하면 달성자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캠페인 총 목표 걸음은 10억 걸음이다.목표 달성 시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62명에게 무릎관절 수술 의료비 1억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구지킴이'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금융과 환경 보호 결합형 캠페인이다.MG더뱅킹을 통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계약 금액의 0.5% 상당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적립 후 적금 만기 시점에 환경 분야에 최대 2억 원 범위에서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62년 동안 새마을금고에 주신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그린MG,포커카지노소셜MG,엔트리파워볼 더블유놀이터휴먼MG 등 새마을금고의 ESG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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