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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한 비슷한 시각 가까운 곳에서 화재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코레일 서울본부 전산센터에서 불이 났는데,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이 여파로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승차권 현장 판매가 마비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역 서부교차로 인근.
커다란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차가 몰리면서 도로 한 쪽이 꽉 막혀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코레일 서울본부 4층 전산실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은 전선 뭉치가 이어진 통로를 타고 꼭대기 8층까지 번졌습니다.
바로 옆 서울역에도 연기가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박윤진 / 서울역 상인]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칼칼한 냄새 있잖아요.흰 연기가 보여서 무슨 일인가 해서 나갔어요.옥상에서 검은색 연기가 나오고 있었어요."
열차 운행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역,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광주송정역 등 4개 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열차표 현장 발권시스템이 먹통이 됐습니다.
전국으로 이어지는 전산망이 불이 난 서울본부에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좌석 예약이 불가능해진 탓에 입석 표를 현금으로만 살 수 있어서 주말을 맞아 여행을 하려던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장음]
"현장권 대기 고객님께 말씀드립니다.전산장애로 현금결제만 가능하시고 입석만 가능하세요."
[안슬기 / 서울 송파구]
"일정변경하려고 했는데 전산이 안 된다고 해서 애먹고 있습니다.현금 가지고 다닐 일이 없잖아요.급하게 ATM에서 뽑아야 해서."
현장 발권 시스템은 오늘 오후 5시쯤 임시 복구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현장발권이 아닌 앱 예매가 90% 이상"이라며 열차 이용에 큰 불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 한효준
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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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새 아파트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는 60대 B씨는 "단지 바로 앞에 병원이 들어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시설을 단지 근처에서 즐길 수 있고 입지도 1공구 등과 비교해서 훨씬 괜찮아 보인다.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다만 모집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충분하게 검증을 하겠다고 당에서도 밝히고 있는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