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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부 관계자 "세부 조율…28일 서명 고려"
우크라 안보 내용 포함…미,토토 골드시티 제로놀이터명시적 역할 담지 않아
"미,하노이 카지노 호텔우크라 지속 가능 평화·안보 보장 노력 지원"[앵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협정이 현지시간 28일 공식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협정이 마무리 단계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지시간 28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와 재정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요구한 광물 협상이 거의 마무리 됐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젤렌스키 대통령이) 금요일에 온다고 들었어요.그가 오고 싶다면 저도 괜찮습니다.그는 저와 광물협정에 서명하고 싶어 합니다.큰 거래라는 걸 알고 있어요.]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도 양측 정부 인사들이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며 28일 협정에 서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안보에 대한 언급도 있지만 미국은 명시적인 역할을 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우크라이나에 요구했던 5천억 달러,한게임 신맞고 핵우리 돈으로 약 720조 원의 광물 자원 제공 조항은 삭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10세대에 걸쳐 갚아야 할 빚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버텼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최근 협상 타결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현지시간 23일) : 우리가 협정 체결을 강요받고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아마 해야 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나토 가입이 오래 걸린다면 핵무장을 허용해 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핵 무장국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핵무기는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청구서로 내민 광물 협정 타결이 현실화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채 진행됐던 종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강연오
영상편집;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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