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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7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어제(12일) 오후 3시부터 7시간 반 동안 허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허 대표는 취재진에 "전부 허위"라며 고소한 신도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늘궁의 여성 신도들은 지난 2월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며 자신들을 강제 추행한 허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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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운영위원장은 “참사 당일과 이후 대응에 있어 서울 경찰 뿐 아니라 더 윗선의 책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특별법에 따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구성되어야 했는데, 아직 그같은 조사는 전혀 이뤄지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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