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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의원 같은 날 선거 무효 확인 소송 제기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지난 6월 25일 진행된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따라 이성룡 신임 의장의 임기가 본격 시작됐다.
시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이성룡 의장은 1일 오후 의장실로 자리를 옮기고 집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 홈페이지도 오전 동안 새 단장을 거쳐 이성룡 의장의 인사말이 추가됐다.
이 의장은 이날 "첫날의 설렘보다는 무거움이 저와 동료의원 모두를 짓누르고 있다"며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이제는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출발의 첫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부의장으로서 의회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후반기 의장단으로는 이성룡 의장을 비롯해 김종섭·김수종 부의장,지에스칼텍스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지에스칼텍스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지에스칼텍스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지에스칼텍스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선출됐다.
반면 선거 결과에 불복한 안수일 의원은 이날 의장 선출 결과의 무효를 확인하는 소송과 의결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지난 25일 선거 개표 과정에서 있었던‘무효표 논란’을 제기하며 본인이 의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선거 결과가 소송전으로 비화한 것을 두고 해당 행위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장 선거 이후 시의회 장기 파행이 우려되자 진보당 울산시당도 입장문을 통해 “울산시의회는 110만 시민은 안중에 없는 자리싸움을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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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그러나 우리 탈북자들은 행동할 것”이라면서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쓰레기를 보냈지만, 탈북자들은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고 대북 전단 살포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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