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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생산,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
포럼 앞서 관련기관과 기술개발,전문기업 육성 협약 체결
[서울경제]
인천시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최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과 같은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4일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발표한‘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제도를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이 제도는 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포럼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도박의 무서움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도박의 무서움한상미 H2KOREA 단장,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미래에너지 추진 배경 및 관련 정책 △미래에너지 기술동향 △사업 추진사례 및 계획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는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국내외 정책과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글로벌 에너지전환과 국내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1차 전력기본계획 방향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국내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제2부에서는 미래에너지 기술동향을 주제로 수소화합물인 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에 대해 아주대학교 정승호 교수가 발표를 이어갔다.
포럼의 마지막인 제3부에서는 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화력PD가 무탄소 발전계획과 국내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포럼에 앞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H2KOREA·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석유공사가‘인천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들은 미래에너지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산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도박의 무서움전문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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