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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추천 일부 근로자위원들은 표결을 선언하려는 이인재 위원장의 의사봉을 뺏으려 하거나,파나마 대 멕시코투표용지를 나눠주는 과정에서 용지를 찢는 등 방해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7차 전원회의가 끝난 뒤 사용자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2025년 최저임금의 사업종류별 구분적용 결정 과정에서 벌어진 일부 근로자위원들의 무법적인 행태와 이를 방관한 위원장의 미온적인 대응을 강력히 비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위원들의 강압적 행사가 업종별 구분적용이 부결된 오늘 표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금할 수 없다"며 "회의 진행과 절차의 원칙이 무너진 상황속에서 향후 회의에 참여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사용자위원들이 모두 불참하면 내일(4일) 예정된 제8차 전원회의는 파행이 불가피하다.오는 9일 예정된 제9차 전원회의에 참석할지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