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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토부에 따르면,바르셀로나 라인업지난달 27일 서울시에 '국가상징공간 보도 정정 및 업무협약 준수 요청' 공문을 보내 광화문 광장 일대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5일 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관련 논란이 이어졌다.
두 기관은 공문을 통해 "관계 기관 간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항으로 정정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조치하라"고 했다.
또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건위·국토부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 공문에 10일 합의되지 않은 일부 내용이 함께 발표됐다며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이어 국가상징 축에 포함된 광화문 일대가 국가상징공간 사업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 '대형 태극기'와 '꺼지지 않는 불꽃' 건립을 추진했다.2026년 조성 목표링 국가상징공간에는 100m 높이 태극기가 상시 게양되는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발표 후 관련해 비판이 이어지며 오 시장도 비판을 수용해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된 기관의 협조공문은 태극기 게양대 설치에 대한 국토부와 국건위의 입장을 전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 간 업무를 진행할 때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관련 공문이 오가는 절차가 진행된다"며 "태극기 게양대에 대한 국토부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항의의 목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