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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돈 용도 묻자
송금책 횡설수설 답변
보이스피싱 범죄로 가로 챈 1,안흥찐빵만두&로또카페800만 원을 해외로 보내려던 송금책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송금책인 4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쯤 기업은행 제주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금인 1,안흥찐빵만두&로또카페800만 원을 송금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은행 직원이 무엇 때문에 돈을 보내려 하는지 묻자,안흥찐빵만두&로또카페A 씨는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답변을 못했고,안흥찐빵만두&로또카페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송금하려던 돈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이었습니다.경찰은 A 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돈을 돌려주기 위해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금 송금을 막은 은행 직원은 감사장을 받았습니다.박현규 제주 동부경찰서장은 어제(3일) 지점을 찾아 직원에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박 서장은 “도내 금융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재산을 지키고 피의자 검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