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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집 캠페인·혜택 확대 등 추진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가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와 시군이 모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진해 군항제 등 전국을 돌며 현장 중심의 열띤 고향사랑실천 홍보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서포터즈 홍보영상,프라 그마 틱 슬롯 조작숏폼 등 이목을 끄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를 진행해 전국단위 붐 조성을 이끌어낸 것도 한몫했다.
누리집 개편을 통한 자유·후기게시판 신설로 서포터즈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국외 가입자 탭 신설,프라 그마 틱 슬롯 조작이메일 인증제 도입으로 외국인도 서포터즈에 가입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한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 모집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해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할인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서포터즈 100만 명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중국 항저우 방문을 기점으로 세계 각국 호남향우와 서포터즈 가입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명 유튜버와 협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바이럴 마케팅 진행,프라 그마 틱 슬롯 조작국가별 특색을 반영한 전남사랑도민증 제작·제공을 통해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000개소,2026년 6월까지 3000개소로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서포터즈 자발적 가입과 전남 방문율을 높이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시군 직원과 향우회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50만 명을 넘어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와 전남을 더 끈끈하게 연결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