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랑스 fc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지난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는 롯데쇼핑의 ▲ESG 경영 체계와 주요 과제를 기록한 'ESG 임팩트' ▲사업부별 지속가능경영 추진 사례를 수록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추진 사업 및 성과를 정리한 'ESG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8가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 진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및 향후 추진 전략 등을 수록했다.
롯데쇼핑이 선정한 8가지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지배구조의 투명성·건전성·다양성 확보 ▲양질의 노동환경 확보 ▲통합 리스크 관리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다.
롯데쇼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과 각 부문별 구체적인 성과들을 수록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랑스 fc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에 가입하고 오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감축 로드맵과 세부 전략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고 있다.
보고서의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환경영향 관리 ▲자원순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랑스 fc사회(Social) 부문에서는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인권경영·인재경영·안전보건경영 등의 경영 시스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는 ▲이사회 운영 현황 ▲준법경영 체계 및 경영방침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과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추진하여 주주·고객·파트너사로부터 신뢰를 받는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