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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대책기간 신가평 변전소 방문…전력설비 운영현장 점검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신가평 변전소를 찾아 "올여름 전력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전력 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피크 시기에도 전력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차관은 9월 6일까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신가평 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인근 HVDC(초고압 직류 송전 방식) 변환소 건설 현장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신가평 변전소는 2004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변전소다.서울과 경기 북부의 전력공급을 책임져 왔다.
최 차관은 한전 관계자들과 함께 변전소 설비를 둘러보고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공급에 이상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 차관은 인근 변환소 공사 현장에 들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신가평 변환소는 동해안-수도권 HVDC 선로의 종점으로서 동해안으로부터 송전된 직류 전기를 수도권에 배분하기 위해 교류로 변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가 완공되면,동해안 발전제약이 해소되고 반도체 산단과 신도시 전력 공급에 기여하는 만큼 정부와 한전은 2026년까지 적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차관은 "송전선로 적기 건설뿐만 아니라 안전에 특히 신경 써달라"며 "재생에너지,독일 2부리그 순위원전 등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망 적기 건설이 필수적인 만큼,독일 2부리그 순위정부도 전력망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