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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2차례 인상
예금금리는 최대 0.2%p 내려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서울경제]
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 달 26일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재차 인상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혼합·변동)와 전월세대출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칸나바로 월드컵0.1%포인트 올렸다.이번 인상 조치로 주담대 혼합금리는 전날 연 3.383%~5.648%에서 이날 3.584%~5.849%로 상승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금리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들도 줄줄이 주담대 금리를 올리는 추세다.케이뱅크도 전날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 상품의 가산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9일 아담대 5년 주기형 상품 금리를 0.1%포인트,칸나바로 월드컵지난달 23일 아담대 갈아타기 상품(5년 주기형) 금리를 0.1%포인트(구입 자금 목적 제외) 인상하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이날 예금금리는 만기별로 0.1%~0.2%포인트 인하했다.만기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연 3.30%에서 3.10%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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