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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해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 연간 경제성장률이 절반 이상 낮아질 것이라고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현지시간 15일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 왕 타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듬해 중국 GDP 성장률은 2.5% 포인트 깎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초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의 고정 관세를 부과해 중국산 제품의 미국 시장 접근을 막겠다는 대중 강경정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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