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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은 서남부 지역에서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일부 지역에선 단시간 폭우가 쏟아졌다.해남은 7월 1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비로 인한 피해 신고도 잇따라 발생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민 피해가 커지자 한때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와 호우피해 방지에 나섰다.
또 전남 완도군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총 55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저지대에 있어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없었다.빗물은 순식간에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차올랐고 차량 10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전통 시장 일부도 침수됐다.신고를 받고 출통한 소방당국은 배수 문제를 확인했고 복구를 진행했다.
전남에선 도로장애 10건,UEFA 유로파리그 경기일정토사낙석 2건 등이 발생했고 이를 안전 조치했다.
현재 폭우로 인한 교통의 결항 등은 없지만 일부 구간 통제는 진행 중이다.해상 통제와 공항 결항은 없었지만 안전상 이유로 국립공원 2개소·도로 4곳·하천 출입구 35개소·하상도로 4개소 등 49개소의 이용은 통제 중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