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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관광객 등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로 인해 9.91㎡ 크기의 사우나실이 불에 탔고,u21 프리미어리그사우나 이용객과 객실 투숙객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드림타워 직원 16명이 연기흡입으로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9일 오후 7시 12분께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후 7시 27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실내 연기를 빼며 내부를 수습하고 있으며,u21 프리미어리그연기가 빠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총 객실 1천600실을 보유한 복합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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