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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음료 특유의 맛 최소화”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제일제당의 식물성 단백질 음료‘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사진)’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누적 매출액은 30억원이다.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가 단백질 음료를 재해석한 제품이다.쌀 분말,월드컵 적성국가 징크스밤 페이스트를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음료 용기에도 햇반과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