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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지원 고리로 한 평화안에 트럼프 우호적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진영이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상을 해야만 무기 지원을 하는 종전안을 마련했다.
트럼프 후보의 안보 분야 보좌관 중 하나인 키스 켈로그 전 해병 중장은 로이터와 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상에 들어가야만 미국의 무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트럼프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트럼프 전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위 위원인 켈로그와 프레드 플라이츠가 작성한 이 종전안에는 러시아가 협상을 거부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증강될 것이라는 경고도 포함됐다.평화협상 동안 현 전선에서의 휴전도 제안됐다.
이들은 이 종전안을 트럼프에게 보고했고,트럼프는 우호적으로 반응했다고 플라이츠는 말했다.플라이츠는 “그가 그 안에 동의했다거나 모든 것에 동의했다고 주장하지 않겠으나 우리는 그가 보인 반응에 만족한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자신이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당장 끝낼 수 있다고 말했으나,자세한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켈로그 등이 만든 이번 종전안은 트럼프의 측근들이 만든 가장 상세한 종전안이다.하지만,트럼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은 트럼프나 공식 선거운동원의 발언만이 공식적이라고 말했다.
켈로그는 “우크라이나에게‘협상테이블로 와야 한다’고 말하고,협상테이블에 오지 않으면 미국의 지원이 증발될 것”이라며 “그리고,역삼 로또푸틴에게도’테이블로 와야하고 오지않으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게 전장에서 당신들을 죽일 모든 것을 줄 것이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종전안에는 또 우크라이나가 장기간 동안 나토 회원국이 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러시아를 협상으로 유인하는 제안도 담겼다.플라이츠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영토를 공식적으로 넘겨줄 필요는 없으나,역삼 로또가까운 시일 내로 모든 영토를 회복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영속적인 평화는 우크라이나에게 추가적인 안보보장을 요구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완전무장”은 그 핵심 요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역삼 로또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는 협상에 열려있다”며 미래의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하는 어떠한 평화안도 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만 한다고 밝혔다.그는 “어떠한 방안의 가치도 현장의 실질적인 상태를 고려해야하는데 있다”며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협상에 열려있고,현장의 실질적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진영이 밝힌 이런 협상안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한 기존 미국의 입장에서 큰 변화이고 유럽 동맹국과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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