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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시스템 개발 11월 공개
24시간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고사건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이 개발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2002년 월드컵 골키퍼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와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은 5월 29일 고용부 정책제언단인 '노동의 미래 포럼'에서 노동법 준수 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됐다.
고용부는 노동의 미래 포럼 제안 이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과기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열린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근로감독관이 신고사건과 근로감독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국민이 노동법에 관해 질문하면 24시간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충분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11월 AI 지원시스템을 공개할 계획이다.근로감독관은 업무망 내에서,국민들은 웹사이트나 SNS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권창준 고용부 노동개혁정책관은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을 시작으로 근로감독 행정 전반에 AI를 활용함으로써 근로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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