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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코엑스에서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로봇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대중화 단계로 접어든 로보틱스 4.0 시대에 K-로봇이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방향성을 점검하고 로봇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3대 로봇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 전략 및 미래 로봇산업은 어떻게 변화할 지를 전망했다.
초청강연자인 윤영진 네이버 리더와 박준희 ETRI 박사는 GPT와 AI의 변화에 대한 이슈와 AI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각각 소개했다.
김선욱 엔디시아 상무는 현재 뜨거운 이슈인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전략 및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손웅희 원장은 "로봇기술이 모든 산업과 일상에 활용돼 생산성 혁신과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기존의 성장 전략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의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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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런 연산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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