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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서울런’회원은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강남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취약계층 학생에 유명 학원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하는 교육 플랫폼이다.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서울런 플랫폼에 강남인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메뉴가 생긴다.추가 로그인 없이 대치동이나 특목고·EBS 강사진의 2만여 개 강남인강 수업을 제한 없이 들을 수 있다.
한편,논란 월드컵서울런은 7월부터 가입 가능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10월부터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논란 월드컵가족을 돌봐야 하는 학생,만성질환이 있는 건강장애 학생도 서울런을 들을 수 있게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논란 월드컵지난 2년간 서울런 이용 후 학교성적이‘상’이 됐다는 응답은 15%에서 36.1%로 늘었고,논란 월드컵학교 성적‘하’비율은 33.2%에서 5.1%로 줄었다.42.1% 가구는 사교육비 지출이 줄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수강생들에게 더 폭넓고 공평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청소년들에게 더 튼튼한 교육사다리가 되어 줄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