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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손흥민 선수가 휠체어에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등 도 넘는 조롱이 이어져 공분이 일고 있다.이를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들의 열등감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 2월 중국의 한 매체가‘한국의 탁구선수,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이 탁구채를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합성 사진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이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는 건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다 보니,중비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 교수는 이런 합성 사진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하며 한국 대표팀을 농락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인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중비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 도중 손흥민이 넘어지자 중국 관객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반응을 살피던 손흥민은 씩 웃은 뒤 두 손과 손가락을 이용해‘3-0’을 만들어 보였다.지난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두 나라의 2차 예선 첫 번째 맞대결 결과(한국 3-0승)를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날 경기는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은 “(중국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우리 홈구장에서 이런 행동은 한국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생각해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휠체어 네 대에 쓰레기 봉지가 놓여있는 사진도 있었다.쓰레기봉투 위엔 중국어로 김민재,손흥민,중비황희찬,중비이강인의 이름이 적혀 있어 충격을 줬다.이를 본 전세계 팬들은 “나라 국격이 보인다”,중비“너무 악질적인데 고소하면 안 되나”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