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토토 첫볼넷
후반기 의장단선거 파행 책임 물어.의장 단독후보로 추대 김선광의원 경고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파행 책임을 물어 자당 소속 조원휘 의원(유성구3)에 대해 당원권 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국힘 대전시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관련 당헌·당규 위반 혐의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김선광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단독후보에 대해선 경고 조치했다.김 의원은 '정당한 이유 없이 2차 투표에서 의원들의 본회의장 불참을 유도해 의결을 무효화시킨 행위'로 징계 대상자에 포함됐다.
다만 김선광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했음에도 시의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을 선출하기로 한 시당 지침을 어긴 송인석·이상래·정명국·민경배·이재경·이금선·송활섭·안경자 의원은 본회의 의결시까지 징계를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당 윤리위는 대전시의회 A의원 성추행과 관련해 징계 개시 결정을 내린 가운데 관련자 소명절차 후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