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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50대 관광객이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자전거 여행을 떠난 뒤 연락이 끊겨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일 밤과 16일 오후 야산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어 17일 오전 소방 드론과 구조견,윔블던 테니스대회경찰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간 끝에 이날 오후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가 타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도로를 벗어난 점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