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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군 계속 전진…협상 카드 늘어나고 있어"
"우크라,sc 라인도르프 알타흐러 대규모 원전 위치한 쿠르차토프 목표"
러-유럽 가스관 계측소 있는 수드자 점거…천연가스 가격↑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공격을 8일째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지역 내 74개 마을을 점령한 후 여전히 전진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 같은 우크라이나의 진군이 쿠르스크주 쿠르차토프의 대규모 원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수천 명의 병력을 투입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을 기습 공격,sc 라인도르프 알타흐1천㎢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공격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이뤄질 평화 협상의 유리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렵고 격렬한 전투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계속 전진하고 있으며 우리 국가의 '교환 자원'(exchange fund)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74개의 마을이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다"며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1~3km 전진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영국 BBC는 우크라이나의 이 같은 진군이 러시아 대규모 원전이 위치한 쿠르스크 지역의 쿠르차토프를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양측이 교전을 벌인 옵스치 콜로데즈는 쿠르차토프에서 불과 50km 떨어져 있다.
아랍 매체 알자지라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수드자에는 러시아-유럽 가스관 계측소가 있으며 이 같은 우크라이나의 점거 이후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드자에서 70km 떨어진 쿠르차토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쿠르스크 원자력발전소가 있으며 알자지라는 해당 지역에서 쿠르차토프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지난해 대반격 작전과 대조적으로 이번 작전을 의도적으로 숨겨왔다.몇 달 전부터 예고됐던 대반격 작전은 러시아 방어선에 좌초된 바 있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지역 주지사는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솔직히 말하자면 위기는 아직 극복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인내를 촉구하고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도움으로 평화 회담에 앞서 자신들의 입지를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적은 분명 합당한 대응을 받을 것"이라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