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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감원,장금이 결연 확대보고대회 개최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연결해 금융 피해 예방 앞장
전통시장 상인 대출 특별우대 등 맞춤형 지원도
올해 결연 확대…전통시장 금융보안관 위촉
금융 교육 이수한 소상공인에 금리할인 등 지원
금융사 앱에 온누리상품권 판매·결제 기능 탑재[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의 연대·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양 기관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각종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상생금융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력 진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확대보고대회는 장금이 활동실적을 종합해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결연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장금이는 전통시장을 의미하는‘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중기부와 금감원은 지난해 4월 장금이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금융 사기 피해 예방,피망 뉴베가스맞춤형 금융상담창구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
장금이 결연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42개 전통시장과 10개 은행이 결연을 맺어 전통시장 순회방문,가두 캠페인 등 피해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결연 금융회사 영업점 내 장금이 상담창구 등을 통해 총 2억 4000만원(11건)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출·예적금·카드 등 소상공인 특화 금융상품 등이 제공됐다.
실제 A은행 장금이 상담창구 직원은 고객이 ATM 이용한도 최대증액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관련 피싱 문자 및 악성 앱 확인을 통해 3000만원 피해를 예방했다.맞춤형 금융의 경우 20~30대 고객이 카드로 장금이 결연 전통시장 이용이 30% 할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거나 전통시장 상인 대상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및 신속심사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기부와 금감원은 이 같은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영업점의 일대일 결연을 넘어 전국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통합 협력체계로 전환한다.이를 위해 전국상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행연합회가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담아 3자 협약을 체결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해 시장연계 피해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확대보고대회에서는 대표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피망 뉴베가스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정흥우 통인시장 상인회장 등 금융보안관 3명을 위촉했다.이후 전국상인연합회장 추천 전국 시장 상인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한다.금융보안관은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소진공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에는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보험사기 관련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교육과정을 이수한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해 은행 사업자대출·정책자금대출 금리할인,보이스피싱 무료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또한‘(가칭)장금이의 날’을 지정해 결연시장 상인연합회,피망 뉴베가스금융회사 지역본부 등과 연계하여 가두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회사는 전통시장 고객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신용카드 단말기,테이블오더 키오스크,디지털 입간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온누리상품권의 인지도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금융회사 앱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결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오늘 전상연·소진공·은행연의 협약은 전통시장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기부와 금감원이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라며 “오늘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협력이 상생발전과 민생지원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 원장은 “조선시대에 의녀 장금이가 아픈 백성을 치유했듯이 장금이 결연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의 각종 어려움을 치유하는 현대판 장금이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금감원도 금융범죄 피해 예방과 상생금융을 위해 관계기관 모두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