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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관련 투자 리포트에서 테슬라 등 다양한 산업의 주요 대기업이 휴머노이드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2040년에는 10억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분야가‘인공지능(AI) 인접’ 분야이며,로보틱스 분야 자본 형성 및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의 직접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와 수혜자로 나눈‘휴머노이드 66’ 기업 리스트를 제시했다.
이 중 네이버는 유일하게 휴머노이드 분야 기술 제공자로 분류됐다. 모건스탠리는 특히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랩스가 2019년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에서 공개한 양팔로봇‘앰비덱스’(AMBIDEX·사진)를 주목했다.
앰비덱스는 네이버랩스와 코리아텍이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2017년 처음 선보인 양팔로봇으로,일상 공간 속에서 이용자와 안전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로봇이다.로봇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데니스 홍 교수는 2019년 당시 “네이버가 만든 로봇팔‘앰비덱스’는 예술의 경지”라며 “CES에 나온 로봇 중 최고의 승자”라고 평가했다.
배터리 분야 기술 제공자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헤수스 바예호삼성SDI 등이,반도체 분야 기술 제공자로는 엔비디아,퀄컴,헤수스 바예호삼성전자,헤수스 바예호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됐다.
휴머노이드 기술 수혜자로는 아마존과 쿠팡,헤수스 바예호맥도날드,헤수스 바예호롯데,GS 등 유통,헤수스 바예호이커머스,건설,자동차,등 산업의 기업들을 선정했다.테슬라와 토요타,샤오펑은 제공자이자 수혜자로 구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