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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분야는 에너지,비야무모빌리티,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디지털 헬스,비야무스마트팜 등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전시와 전시관 구축,해외 바이어 발굴,홍보와 마케팅,비야무통역,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전남도는 기술력,시장 진출 가능성,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전남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수출 확대를 촉진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