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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군 정부 전용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공군기지에서 14일(현지시간) 울타리가 뚫리고 수돗물이 오염되는 등 사보타주(파괴공작) 흔적이 발견됐다고 ntv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방군 헌병대와 방첩국은 이날 오전 독일 서부 쾰른 외곽에 있는 쾰른반 공군기지를 폐쇄하고 부대에서 자체 공급하는 수돗물 샘플을 채취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기지 주변 담장이 훼손된 점으로 미뤄 외부인이 침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군당국은 장병과 직원들에게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고 지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쾰른본 공항과 인접한 이 기지는 군인 4천300명,존로크민간인 직원 1천2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군사시설이다.연방정부 고위직이 이용하는 공군 전용기가 이곳을 거점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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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과 20일 조사본부 책임자였던 박경훈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고, 같은 달 25일과 이달 3일에는 조사본부 수사단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존로크,영장실질심사 오 씨가 도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구급대가 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