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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가운데)이 11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망성면 영농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1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용동면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시설채소(토마토,학교 밖 청소년 도박 문제수박,학교 밖 청소년 도박 문제상추 등),학교 밖 청소년 도박 문제논콩 등 농작물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8일 취임 후 첫 현장으로 수해지역을 찾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156개 시군에서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겠다"며 "품목별 전문가(5개반 120명)를 파견해 긴급 기술지원을 벌이고,학교 밖 청소년 도박 문제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 현장 지원에 나서 빠른 복구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권 청장은 "생육 회복이 가능한 작물에 대해 재배관리 기술을 투입하는 등 영농 재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침수 피해가 심각한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재배지 복구 일손 돕기를 우선 추진해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최대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운영하고,학교 밖 청소년 도박 문제지방농촌진흥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의 기상재해 피해 예방과 사후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 영농현장 복구와 농업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체 농촌진흥기관이 참여하는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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