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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여성용 수영복 제품 10개 중 6개가 표시 사항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9일 밝혔다.다만 10개 전 제품 모두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했고,외부 요인으로 인한 색상 변화도 권장 기준을 충족했다.
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여성용 수영복 10개 제품(폴리에스터·폴리우레탄 소재 7개,엘르앤비르폴리에스터 소재 3개)에 대한 표시 사항과 온라인 정보를 확인한 결과,6개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관련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 사항을 가장 많이 지키지 않은 브랜드는‘랠리’로,안감혼용률 미표시를 포함해 제조국명 영문 표시,엘르앤비르KC마크 표시,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표시를 준수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이외에 르망고,센티,후그,스피도 등 5개 브랜드 제품도 표시 사항을 지키지 않았다.현재 해당 업체들은 소비자원에 모두 표시 사항 개선 완료 또는 개선할 예정이라고 알린 상태다.
안전성 기준에는 전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원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안전 기준 부속서1(가정용 섬유제품)에 따른 폼알데하이드,아릴아민,유기주석화합물,pH 및 피부에 직접 닿는 사용 환경을 고려해 알레르기성 염료 검출 여부를 시험한 결과,전 제품이 안전 기준을 준수했다.
또 전 제품 모두 외부 요인에 의한 제품 색상 변화 기준을 충족했다.염소처리수나 땀,물 등으로 색상이 묻어나거나 마찰이나 세탁 등으로 색상이 변하지 않는 정도를 확인한 결과,전 제품 모두 권장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브랜드 제품별 신축성과 회복성 등은 제품별로 상이했다.10개 제품 중 르망고와 스피도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고,엘르앤비르센티 제품은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났다.회복성에서는 랠리·르망고·후그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원래 제품 상태로 잘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께나 무게에서도 브랜드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두께는 랠리 제품이 0.4㎜로 가장 얇았고,엘르앤비르레노마·후그 제품이 0.7㎜로 가장 두꺼웠다.무게(크기 85 또는 28 기준)는 스피도 제품이 75g으로 가장 가벼웠고,르망고 제품이 103g으로 가장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