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건강 간식 월드컵
엔플라잉(N.Flying),카디(KARDI),리도어 등
10월4~6일,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엔플라잉(N.Flying),카디(KARDI),건강 간식 월드컵리도어 등이 출연한다.
부산시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올해 행사 4차 출연진을 16일 공개했다.
4차 출연진에는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밴드 엔플라잉(N.Flying),▲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카디(KARDI) ▲자연 속의 고요함을 담고 있는 모던록 밴드 리도어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는‘롤링쿼츠’▲독특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대만의‘릴리움(Lilium)(백합화)’▲맑은 보이스와 섬세하고 서정적인 작사 능력으로 떠오르고 있는‘정우’▲청량한 사운드와 솔직함이 돋보이는 밴드‘로우 행잉 프루츠(Low Hanging Fruits)’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연계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도 1차 심사를 마치고 톱 15팀을 선발했다.이 중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톱10에 든 팀들은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서 본선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며,우승한 팀들에게는 총상금 900만원과 함께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및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또 사전 행사로 17일과 18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로드 투 부락(Road to BU-ROCK)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4일에서 6일,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지며 이번 축제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카사비안(KASABIAN)’과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이 헤드라이너로 발표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정규 티켓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전국에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주요 광역시에서 삼락생태공원까지 광역 셔틀버스가 운영되며,건강 간식 월드컵예약은 카카오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