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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성 화재 소식을 보고 받은 뒤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이며 1명이 중상,벨기에 오스트리아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내부에는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사상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벨기에 오스트리아소방관 등 인원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