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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약 일주일만에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오늘(13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3%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아파트)'의 5년 변동금리 금리를 0.1%p 인상합니다.
인상 대상에는 갈아타기(대환) 대출도 포함됩니다.
또 아파트를 제외한 대면을 통한 연립과 다세대 대상 주담대의 경우 0.3%p로 인상폭이 더 높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어제(12일)도 주담대 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따져보면,페트코비치5번의 대출 금리 인상 조치가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내일(14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3%p 인상하기로 했고,신한은행도 오는 16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p 올릴 예정입니다.
한편,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8일까지 718조2천130억원으로,페트코비치불과 여드레 사이 2조4천747억원 더 불어나며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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