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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이 새 준법경영실장으로 고흥(54·사법연수원 24기) 전 검사장을 영입했다.고 전 검사장은 검찰 내에서‘공안(公安)통’으로 공안 기획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고 전 검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HD한국조선해양의 준법경영실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지난 2015년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 시절부터 법무실장을 지냈고,유니폼 월드컵지난 2022년 사장으로 승진한 오세헌(65·14기) 전 사장이 지난 1월 사임했는데,유니폼 월드컵고 전 검사장이 그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고 전 검사장은 지난 2011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을 시작으로 공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이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유니폼 월드컵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냈다.2021년 9월 인천지검장을 끝으로 사임한 고 전 검사장은 지난해 1월 고용노동부의‘중대재해처벌법 태스크포스(TF)’위원으로 활동했고,유니폼 월드컵같은 해 3월부터 삼표시멘트의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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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월드컵,또 이스라엘정부는 이에대한 보복조치로 예루살렘 주재 스페인 영사관이 6월 1일부터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사 서비스 제공을 금지한다고 스페인에 공식 통보했다고 알아라비야 뉴스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