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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황서연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인용 시 [YTN 뉴스퀘어4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와 함께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스튜디오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세요.

[염건웅]
안녕하세요.

[앵커]
도심에서 사망자 9명을 포함해서 사상자 13명이 발생한 사고입니다.경찰조사가 진행될 텐데 어떤 점이 밝혀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염건웅]
일단 사고 원인을 규명해야겠죠.어젯밤 9시 30분경에 시청 인근에 있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에 있는 대기자들을 충돌하는 차량 출동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그래서 현재 13명의 사상자가 나왔고요.그중에서 9명의 사망자가 나왔기 때문에 사고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그래서 지금 상황 원인을 밝혀야 하는데 일단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요.사고 초기부터 벌써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그렇다면 자기가 사고 원인을 바로 급발진이다라고 얘기를 한다는 것은 급발진이었다고 느꼈다는 건데 그런데 지금 여기 현장 상황들을 봤을 때는 급발진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그러니까 부정되는 부분들도 나오고 있어서.

[앵커]
어떤 점이 있습니까?

[염건웅]
일단은 급발진을 하게 되면 차량이 일단 RPM이 올라가고 급속도로 배기음이,예를 들어 전기차가 아닌 내연 기관 차량 같은 경우 붕 하는 소리가 나면서 시속 100km 정도로 급하게 급가속이 이루어집니다.그런데 이것이 내가 주행 페달을,액셀 페달을 밟아서 차량이 주행되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차량의 이상 결함으로 인해서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결국 급발진 사고는 자신이 차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량이 급속도로 가속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어딘가에 충돌할 수밖에 없죠.멈춰야 되니까.나는 멈추고 싶은 마음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고를 방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내가 차량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그런데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그렇게 되면 보통 가드레일이라든지 또는 건물 같은 데 들이받고 차량의 급발진이 멈추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고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차량이 일단 제네시스 차량으로 알려져 있고요.제네시스 차량이 처음에 그러니까 지금 여기가 4차선 일방통행 도로거든요.거기서 200m 정도를 역주행을 합니다.역주행을 하고 최초에 BMW 차량과 쏘나타 차량을 추돌하거든요.차량 2대를 추돌한 이후에 그다음에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들 쪽으로 차량이 급속도로 가속을 해서 거기서 충돌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희생자들이 발생했던 그런 내용들이 보이는데 저도 만약에라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급발진 차량 같았으면 여기서 속도가 더 났어야 하는 거죠.

계속 그 속도가 유지됐어야 하죠.차량이 완전히 파손된 게 아니라고 하면 아마 차량은 계속적으로 속도를 내고 나아갔을 것인데 지금 현장에서는 보행자들을 충돌해서 쓰러뜨린 이후에 차량이 멈췄다라고 알려져 있고요.실제로 목격자 진술들이 다수가 차량이 보행자들을 충돌한 이후에 멈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렇다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분명히 이 차량을 멈출 수 있었다라는 가정이 가능한 거거든요.급발진 차량 같은 경우는 멈출 수가 없다니까요.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진 급발진 차량들의 사례들을 봤을 때 급발진이 발생한 이후에 차량이 다시 정상이 돼서 멈추는 경우는 없었어요.

[앵커]
하지만 중간에 만약에 큰 충격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게 멈출 가능성 없습니까?

[염건웅]
지금 차량 2대를 추돌한 이후에 보행자를 충돌한 부분은 사실 차량에 가해지는 물리적 충격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앵커]
속도가 별로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됐다는 거죠?

[염건웅]
그렇죠,줄어들지 않았다라고 가정을 해야 할 것 같고요.그리고 아까 차량이 정확하게 모르지만 제네시스 차량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차량의 상태를 봤을 때는 완파가 된 그런 상태는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그러면 차량이 충분히 운행 능력이 있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그러면 급발진 상태를 계속 유지했다라고 하면 계속 치고 나갔어야 하는 것인데,반대로 말했을 때 지금 보행자들을 치고 나서 차량이 멈췄다,그것도 자의로,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멈췄다고 하는 것은 운전자가 그 차량을 멈췄다라는 얘기밖에 안 돼요.그렇기 때문에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급발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목격자들도 계시는데 사람을 치고 나서 바로 멈췄다고 하는 것이 이게 결정적인 진술로 작용할 가능성도 충분히 보이거든요.물론 목격자 진술이 사고의 원인을 다 밝혀낼 수는 없습니다.여기 현장에서 증거들을 채집해야 하고요.

또 차량의 이상 결함 상태도 파악해야 하고 특히나 제일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진술이 제일 중요하거든요.운전자를 조사해야 하는데 운전자도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일단 부상이 있다고 해서 조사를 안 받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어요.경찰에서도 운전자의 상태가 회복이 되면 그때 조사를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이 차량의 사고가 난 이유,그다음에 원인에 대해서는 사실은 차량 운전자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거든요.이 부분이 일단 나와야 하는 부분이고.다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는 물론 제가 급발진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급발진이 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요.

최근에 차량 결함들을 봤을 때는 급발진 여부도 우리가 판단하고 국과수에서 조사를 해야겠지만 아마 현장에서의 목격자들 진술이나 증거들을 종합해 봤을 때는 급발진보다는 운전자의 고의 또는 과실 여부가 밝혀져야 할 것 같고.과실이다라고 하면 이분이 고령 운전자더라고요.지금 68살이신데 정확하게는 나와 있지 않지만 70대 가까우신 분으로 알려져 있어요,사고 운전자가.그러면 이 사고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고령 운전 사고들은 대다수가 이런 거거든요.액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려서 나는 경우가 있어요.브레이크 제동을 걸려고 했는데 액셀을 밟아서 차가 나아갔다 이렇게 되는 경우들이 꽤 있어요.그래서 운전 미숙이나 부주의 이런 것들이 있었나 여부를 밝혀봐야 할 것 같고요.

[앵커]
일반적으로 만 68세면 혼동을 많이 하는 나이대입니까?

[염건웅]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고령 운전자로 분류는 되어 있죠,다칸 근황이 부분이.65세 이상은 고령 운전자로 분류가 돼서 많은 지자체들에서 운전면허증 반납을 하고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제도들도 시행하고 있거든요.그래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고령 운전자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이런 것들을 많이 연구하고 있어요.우리나라도 지금 굉장히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2020년에 3만 1072건이었는데 지난해가 3만 9614건으로 3년 새 27.5%가 증가했거든요.그러면 고령 운전자에서 사고 나는,다칸 근황부주의나 과실 이런 사고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니까 이 사고의 원인을 고령 운전자 사고다라고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다만 지금 우리는 많은 희생자가 난 이 사고에 대해서 원인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직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우리는 제시해 봐야 하고 분석을 해 봐야 하기 때문에 고령 운전자의 운전 미숙 또는 고의,과실 이런 여부들도 우리가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앵커]
그럼 구체적으로 일단 전반적인 원인을 추정해 볼 때 음주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고 구체적으로 어떤 가능성을 저희가 열어두고 봐야 할까요?

[염건웅]
보통은 이런 다수의 사상자가 나는 경우는 음주 사고가 가장 많거든요.그래서 처음에는 음주 사고가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지금 경찰에서 바로 처음에 밝힌 건 음주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어요.음주측정기구가 있는데 그게 바로 나오거든요.그래서 음주 측정 여부는 음주를 하지 않았다라고 경찰에서는 분명히 밝히고 있고요.그러면 다른 가능성들이 여러 가지가 존재하죠.예를 들어 졸음운전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졸음운전이냐.그런데 호텔에서 바로 나온 상태에서 바로 앞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수백 미터 앞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졸음운전일 가능성도 상당히 적어질 수밖에 없죠.

그리고 운전자 옆에 동승자가 한 분 계셨어요,아내로 알려져 있는데 아내분도 계셨고 바로 앞에서 사실은 불과 몇 분 안에 난 사고이기 때문에 졸음운전 여부도 사실은 배제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요.그러면 결국은 다른 원인을 우리가 한번 제시해 본다면 마약에 의한 사고도 최근에 있었거든요.롤스로이스 사고라든지 또는 수면 약물이라든지 이런 졸음이 오는 약물들,이런 약물들에 의해서 부작용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이런 부분도 조사를 해 봐야 할 거예요.그런데 마약 같은 경우는 간이시약검사를 한다고 해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도 경찰에서 조사를 할 것 같고요.

그런데 여기서 추가적인 것은 아까 앵커님도 말씀하셨지만 급발진 여부냐,일단 급발진 여부는 차량 결함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이건 국과수에서 아마 조사할 건데요.그러면 EDR이라는 사고기록장치라고 있습니다.이 사고기록장치를 조사하게 되는데 EDR은 사고 직전 5초가 기록되게 되어 있어요.그러니까 사고 직전 5초 동안 이상현상이 발생했냐,다칸 근황차량에서 이상 결함이 발생했냐,이게 EDR 기록에 나오거든요.EDR 기록을 봤을 때 이것이 이상이 있으면 예를 들어 급발진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사가 될 것이고요.그렇지 않다고 하는 가정을 하게 되면 아까 말했듯이 운전자의 실수,부주의일 가능성이 있는데 급발진 사고의 원인을 조사할 때 어떻게 하냐면 보통 아까 EDR 장치 조사하 주변에 있는 CCTV를 조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차량도 조사하고 주변의 목격자 진술도 확보를 하는데 뭐냐 하면 급발진이 됐을 때도 이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해요.브레이크를 밟아서 제동하려고 하는데 그 브레이크가 먹히지 않는다는 거죠.브레이크가 딱딱해진다고 해요.우리가 풋브레이크라고 표현을 하는데 풋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이게 딱딱해서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해요.그러니까 속도는 계속 가속이 되고 있고 그러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데 풋브레이크를 밟았다라는 것이 기록에 남는 것이 주변에 있는 CCTV를 보면 브레이크를 밟았기 때문에 뒤에 붉은 등이 들어오잖아요,브레이크등이.그게 들어왔냐 여부를 판단하거든요.

[앵커]
딱딱해지더라도 밟으면 등은 들어온다.

[염건웅]
그런 것은 이 사람이 이거는 급발진이 맞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거든요.그래서 이런 것들을 아마 경찰에서 조사 또는 수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요.다만 아까 말했듯이 그런 것들이 부정되는 모습들이 보인다.한마디로 조각된다라고 제가 표현을 하고 싶은데 여기서 아까 말했듯이 차량이 2대를 추돌했잖아요.역주행을 한다,보통 정상적인 차량의 운전자라고 하면 역주행을 절대 하지 않겠죠.지금 이 역주행을 일단 첫 번째로 했다는 것.그다음에 서울시내 같은 경우는 규정 속도가 50~60km로 되어 있거든요.심야 시간에 인파도 많고 차량 흐름도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이게 지금 사람이 사망할 정도면 거의 100km에 육박했다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럼 그런 과속을 냈다라는 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이고,급가속을 했다는 부분.그다음에 차량 추돌을 하면 차량 추돌해서 자기가 사고가 난 걸 인지할 수밖에 없잖아요.인지를 하게 되면 속도를 줄이든 또는 아까 급발진이어서 만약에 속도가 줄지 않았다고 회피동작을 해야 해요.그러니까 사고를 방지하려는 회피동작이 분명히 있었을 거거든요.예를 들어 사람이 없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서 그쪽으로 충돌을 한다든지 이런 동작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동작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급발진일 가능성이 매우 적어질 수밖에 없고.또 하나 그래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것은 운전자의 고의 또는 과실,운전 부주의,미숙.이런 것들이 오히려 지금 사고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거죠.

[앵커]
저희가 여러 가능성을 두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보통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 보면 볼라드라고 부르나요,구조물이 하나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의 충격을 버틸 수 있습니까?

[염건웅]
약 그게 제가 알기로는 60~80km 이 정도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앵커]
그런데 그게 지금 떨어져 나가서 인근에 있는 점포의 유리창까지 깼다는 거니까.

[염건웅]
한 60km 정도는 버티기 때문에,그러니까 60km 이상이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그래서 볼라드가 쇠로 세워져 있는 기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볼라드 또는 연석들이 다 있어요.연석하고 볼라드,그다음에 도로 쪽으로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거든요.난간이라고 하죠,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충격하고도 또 사망자가 발생했다라고 하면 굉장히 급가속이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 있는 내용들이고 이런 구조물들을 충격하고 2차적으로 보행자들을 덮쳤다라고 하는 것들은 상당한 급가속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일단 지금 경찰이 블랙박스나 CCTV를 통해서 조사를 진행하고는 있는데 이걸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염건웅]
사망자가 워낙 많이 나온 상황이잖아요.사실은 어제 보셨던 시청자분들도 굉장히 정말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셨을 것 같아요.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황망하기도 하고요.그래서 이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를 신속하게 경찰에서 하고 있고요,지금.아마 내일쯤 1차 수사 결과를 얘기할 겁니다.물론 수사는 더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일단 1차 조사 결과는 발표하겠죠.그래서 사고 원인에 대한 대체적인,대략적인 내용은 아마 내일 정도면 나올 것 같은데 그런데 이 사고가 차량 결함 사고든 아니면 운전자의 과실이든 미숙에 의한 사고든 이게 조사할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내일 전체 내용이 다 나올 것 같지는 않고요.대략적인 윤곽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경찰이 일단 조사 과정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구체적으로 봐야 할까요?

[염건웅]
지금 운전자가 왜 차량을 돌진시켰냐,이 부분을 봐야겠죠.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당신이 주장하는 대로 이것이 차량 결함으로 보이냐,급발진이 맞냐,그래서 과속페달 브레이크 밟았는데 안 들어갔냐 이런 여부들도 조사할 거고요.그러면 그렇지 않다라고 했을 때는 왜 지금 차량을 돌진시켰냐고 했을 때는 아마 조사하다 보면 차량 운전자가 아마 진술을 할 겁니다.왜냐하면 경찰들이 조사할 때 주변에 있는 목격자 진술과 현장의 증거들을 채집한 이후에 진술을 받기 때문에 조사에 의해서 아마 차량 운전자가 자신이 왜 그런 사고를 냈다라는 부분을 진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어젯밤에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이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많은 분들께서 정말 많이 놀라셨을 것 같고 또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하고 계실 텐데 역주행이기 때문에 예상하기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시청자분들께서 이러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어떤 점을 조심할 수 있을까요?

[염건웅]
사실 그런데 어제 그런 사고가 났다라고 하면 누구도 피하지 못할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왜냐하면 일방적인 방향으로 차량이 정방향으로 차량이 오는 것도 아니었고 역방향으로 차량이 오는 것이었고요.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이게 갑자기 차량이 과속을 해서 특히나 횡단보도 앞에 대기하고 있는 보행자를 덮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죠.특히나 어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칸 근황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고 대기하고 계셨던 분들을 충돌했기 때문에 이게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보행 신호를 준수하셔야 되겠지만 이건 보행 신호와는 상관이 없었던 문제기 때문에.

[앵커]
아니면 제도나 시설물 관점에서는 더 보충할 게 없을까요?

[염건웅]
일단 건널목,횡단보도의 안전시설을 조금 더 강화하고 보완하는 방법이 있겠죠.아까 말했듯이 연석이라든지 볼라드 이런 것들의 강도를 좀 더 강화하고요.더 많은 구조물들을 설치하는 그런 방법들을 통해서 차량이 급가속을 해서 덮치더라도 그것을 예방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대응을 할 수는 있겠죠.

[앵커]
지금까지 아직은 여러 가지 저희가 추정을 해 볼 수밖에 없는데요.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오면 저희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 염건웅 유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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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칸 근황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역이 대상지로 결정됐다.

다칸 근황,메이주는 지난해 11월 자체 OS(운영체제)와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통번역, 미디어시청 등이 가능한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