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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입학정원이 늘어난 32곳 의대에 향후 6년간 추가적으로 4000명 이상의 교수가 필요하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오늘(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32개 의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6년간 기초·임상의학 교수 4301명의 충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 3월 각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구체적으론 비수도권 9개 국립대에서 2363명의 교수가,아시안컵 예선그외 23개 사립대에서 1938명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당장 내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기초의학 115명,아시안컵 예선임상의학 577명의 교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진 의원은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대응해 국립대 전임 교원을 3년간 1000명 늘리겠다고 밝혔지만,아시안컵 예선각 국립대가 필요로 하는 교수 규모와는 차이가 커 교수 확보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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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예선,"전기차 얘기는 금기"…美대선 정치성향 따라 견해 갈려 [운송 중인 미국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전기차 전환을 둘러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이 대비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정치적 견해가 전기차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