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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고,바르셀로나 대 레알 베티스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제주는 북부와 북부중산간·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25m 내외,그 밖에 지역에서는 초속 10∼20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날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산지)과 제주공항(북부)가 각각 26.3㎧,어리목(산지) 22.9㎧,제주(북부) 20.2㎧ 등입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제주도 북부와 북부중산간·산지에 강풍경보가 나머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에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고,바르셀로나 대 레알 베티스제주공항에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22편(출발 11,도착 11)이 결항했습니다.
또 국내선 항공편 56편(출발 23,바르셀로나 대 레알 베티스도착 33)과 국제선 항공편 3편(도착) 등 59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제주공항 항공편은 국내선 431편(출발 216,바르셀로나 대 레알 베티스도착 215)과 국제선 49편(출발 25,바르셀로나 대 레알 베티스도착 24) 등 모두 480편입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한 바람 탓에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워 결항과 지연 운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공항에 오기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곳곳에서 강풍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창문이 바람에 닫히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같은 시각 제주시 일도동 한 아파트 외벽이 떨어져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고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29분쯤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낮 12시까지 119상황실에 접수된 기상특보 관련 신고는 모두 4건입니다.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3일 오전까지 제주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25m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제주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도 곳곳에서 초속 20∼26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공사장 펜스가 날아가고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