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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모트렉스가 지난 2일 모빌리티 내장재 업체인 한민내장과 제성내장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지난 6월 5일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국내 완성차 대상 내장재 점유율 1위인 한민내장과 제성내장을 인수하기 위해 이사회 개최 및 계약금을 지불했다.이후 약 한달만인 2일 잔금을 최종적으로 지불하고 인수를 완료했다.
그 결과 모트렉스는 한민·제성내장의 실질적인 경영주체(SI)로 올라섰고,복권 디자이너JKL파트너스는 재무적투자자(FI)로 결정됐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이사는 “한민·제성내장은 국내 완성차 내장재 시장의 절대강자로 수출 전문 기업인 모트렉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매출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하면 모빌리티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내장재는 인테리어를 위한 필수 제품이 될 것이기에 단기적으로는 공간 확대에 따른 P의 상승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는 신제품 개발로 Q의 상승까지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제성내장은 2023년말 기준 매출액 1646억을 기록하고 있으며,복권 디자이너재무건전성이 뛰어난 회사로 모트렉스의 단기·중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는 더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2018년 최초 인수한 전진건설로봇을 2021년 완전 인수했고 이후 꾸준한 성장 및 레벨업을 시켜 3분기 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성공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민·제성내장 또한 잘 관리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는,복권 디자이너글로벌 내장재 업체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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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이 모두가 패자가 되는 극단의 상황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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