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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의 방북을 앞두고,북한과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과 상호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18일)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2014 월드컵 개막식공동의 노력으로 협조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려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북한이 미국 중심의 국제 금융 시스템과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무역·결제 시스템을 갖추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북한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지하겠다며,서방에 맞서 국제 관계를 더욱 민주주의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로 만들기 위해 밀접하게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라시아에서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구조 건설,인도주의적인 협조 발전,2014 월드컵 개막식북러 고등교육 기관 간 과학 활동 활성화,상호 관광과 체육 교류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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